(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7일 코스피(-1.16%)와 코스닥(-0.41%)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72%)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25개였고 하락주는 9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드래곤플라이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드래곤플라이는 전일대비 상한가(+29.90%, 785원) 기록하며 3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드래곤플라이는 P2E 서비스를 위한 자회사 디에프체인 설립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또 엠게임(+13.31%) 플레이위드(+10.04%) 한빛소프트(+7.83%) 넥슨지티(+7.07%) 넵튠(+6.72%) 액션스퀘어(+6.20%) 액토즈소프트(+6.08%) 등이 6% 이상 상승했다. 이중 엠게임(1만5200원)과 액토즈소프트(1만6950원)가 장중 52주최고가를 기록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크래프톤(+3.66%) 엔씨소프트(+2.84%) 펄어비스(+1.81%)는 상승했고 넷마블(-2.22%)과 카카오게임즈(-0.74%)는 하락했다. 이중 펄어비스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최고가(14만5200원)를 또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장중 52주최고가(11만6000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반면 더블유게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더블유게임즈는 전일대비 4.56%(3100원) 내려 6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네오위즈홀딩스(-2.81%) 선데이토즈(-2.36%) 미투젠(-2.04%) 베노홀딩스(-0.99%) 게임빌(-0.85%) NHN(-0.50%)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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