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1일 코스피(-0.70%)와 코스닥(-0.01%)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3.59%)도 하락했다. 특히 게임주는 업종별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네오위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12.25%(4350원) 올라 3만9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또 52주최고가(4만435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위메이드(+6.84%) 네오위즈홀딩스(+6.57%) 룽투코리아(+5.73%) 썸에이지(+5.51%) 액토즈소프트(+2.16%)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1.49%)은 상승했고 크래프톤(-10.35%) 카카오게임즈(-3.46%) 엔씨소프트(-3.07%) 펄어비스(-2.42%)는 하락했다.
특히 크래프톤의 하락률이 높았다. 크래프톤은 전일대비 10.35%(4만7000원) 내려 40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크래프톤의 시가총액(19조9015억원)이 20조 밑으로 떨어졌다. 크래프톤은 지나치게 높은 공모가로 인해 거품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또 액션스퀘어(-5.06%) 넵튠(-3.59%) NHN(-2.89%) 베스파(-2.80%) 엠게임(-2.43%) 웹젠(-1.94%) 베노홀딩스(-1.91%)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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