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9일 코스피(-0.30%)와 코스닥(+0.02%)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25%)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15개였고 하락주는 1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네오위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네오위즈는 전거래일대비 26.79%(7500원) 올라 3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3만64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늘 네오위즈는 자사의 신작 블레스 언리쉬드PC가 스팀에서 최고동시접속자 7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 데브시스터즈(+11.93%) 네오위즈홀딩스(+8.33%) 한빛소프트(+6.25%) 넵튠(+2.09%) 썸에이지(+2.09%) 엠게임(+1.42%)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0.61%) 컴투스(+0.26%)는 상승했고 펄어비스(-1.82%) 넷마블(-1.10%) 엔씨소프트(-0.12%)는 하락했다.

반면 베스파의 하락률이 높았다. 베스파는 전일대비 3.72%(1100원) 내려 2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위메이드맥스(-3.04%) 더블유게임즈(-2.34%) 미투온(-2.14%) 드래곤플라이(-1.90%) 플레이위드(-1.75%)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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