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코스피(+0.37%)와 코스닥(-0.17%)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64%)는 상승했다. 다만 상승주는 14개였고 하락주는 1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플레이위드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플레이위드는 전거래일대비 10.96%(1200원) 올라 1만2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카카오게임즈의 플레이위드의 경영권 인수설로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플레이위드측은 이를 부인했다.

또 넵튠(+2.84%) 조이시티(+2.28%) 엠게임(+1.97%) 드래곤플라이(+1.27%) 더블유게임즈(+1.19%) 게임빌(+0.74%)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인 넷마블(+2.56%) 컴투스(+1.93%) 펄어비스(+0.70%) 카카오게임즈(+0.54%)는 상승했고 엔씨소프트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컸다. 데브시스터즈는 전거래일대비 4.02%(4300원) 내려 10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6월2일과 3일은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지난 5월31일 이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베스파(-3.06%) 위메이드(-2.95%) 썸에이지(-2.67%) 액션스퀘어(-2.35%) 룽투코리아(-2.26%) 미투온(-1.66%)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