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7일 코스피(-0.64%)와 코스닥(+0.33%)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05%)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15개였고 하락주는 1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데브시스터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22.24%(1만3900원) 올라 7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하며 52주최고가(7만6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킹덤’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액션스퀘어(+8.45%) 조이맥스(+6.24%) 네오위즈홀딩스(+2.46%) 웹젠(+2.38%) 베스파(+2.20%) 미투젠(+2.08%)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1.38%) 넷마블(+1.23%) 컴투스(+0.07%)는 상승했고 펄어비스(-3.07%)와 엔씨소프트(-1.47%)는 하락했다.

반면 선데이토즈의 하락률이 컸다.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4.68%(1100원) 올라 2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데이토즈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베노홀딩스(-3.49%) 넷게임즈(-2.57%) 게임빌(-2.46%) SNK(-2.14%) 썸에이지(-1.45%) 넵튠(-1.32%) 드래곤플라이(-1.2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