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1일 코스피(+0.86%)와 코스닥(+0.73%)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48%)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4개였고 하락주도 14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조이시티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조이시티는 전일대비 14.32%(2800원) 올라 2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시티는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조이시티는 오늘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 네스엠(+10.11%) 골프존(+2.28%) 미투온(+1.15%) 네오위즈(+0.91%) 미투젠(+0.75%) 등이 상승했다. 이중 네스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기존 박남규씨에서 코원홀딩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1.14%) 펄어비스(+0.91%) 넷마블(+0.39%)은 상승했고 컴투스(-0.45%)는 하락했다.
반면 넵튠의 하락률이 컸다. 넵튠은 전일대비 19.31%(5600원) 내려 2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엠게임(-13.16%) 데브시스터즈(-6.33%) 조이맥스(-4.17%) 베스파(-2.63%) 룽투코리아(-1.94%)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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