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6일 코스피(-3.19%, 1,714.86)와 코스닥(-3.72%, 504.51)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4.18%)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6개였고 하락주는 28개였다.
국내증시는 창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점점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미국연방준비제도가 제로금리 수준( 0.00%~0.25%)으로 내리고 70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공포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엔터메이트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엔터메이트는 전거래일대비 4.81%(40원) 올라 871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5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신스타임즈(+3.04%) 데브시스터즈(+2.59%) 넷게임즈(+1.45%) 한빛소프트(+1.01%)가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0.61%)는 상승했고 엔씨소프트(-7.18%) 컴투스(-5.95%) 넷마블(-0.44%)은 하락했다.
반면 액토즈소프트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액토즈소프트는 전거래일대비 12.24%(810원) 내려 5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7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52주최저가(5810원)를 기록했다.
또 베스파(-11.05%) 액션스퀘어(-9.76%) 썸에이지(-9.74%) 플레이위드(-8.93%) 등이 8% 이상 급락했다. 이외 웹젠(-6.64%)도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52주최저가(1만1250원)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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