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3일 코스피(-0.24%)와 코스닥(+0.15%)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1.46%)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12개였고 하락주는 18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대비 상한가(+29.88%)를 또 기록하며 495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5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52주최고가(4955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화 ‘기생충’ 효과로 4거래일연속 상승세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네오위즈홀딩스(+5.90%) 미투온(+3.79%) 데브시스터즈(+3.41%) 액션스퀘어(+3.24%)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1.32%)는 상승했고 엔씨소프트(-3.23%) 넷마블(-1.58%) 컴투스(-1.21%)는 하락했다.
반면 게임빌의 하락률이 높았다. 게임빌은 전일대비 3.62%(1000원) 내려 2만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빌은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장중 한때 52주최저가(2만6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넷게임즈(-2.65%) 룽투코리아(-2.29%) 엔터메이트(-2.10%) 플레이위드(-1.80%) 웹젠(-1.52%) 등이 하락했다.
한편 오늘 게임주는 펄어비스, 미투온 선데이토즈에 이어 넥슨, 넷마블 등이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