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2일 코스피(+0.69%)와 코스닥(+0.62%)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58%)도 상승했다. 하락주는 16개였고 상승주는 15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대비 상한가(+29.98%, 880원)를 기록하며 381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생충’ 효과로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를 비롯해 투자배급한 CJ ENM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4개상을 받은 ‘기생충’은 북미·영국서 상영관 대폭 늘릴 예정이다.
또 신스타임즈(+2.56%) 엠게임(+2.03%) SNK(+1.80%) 선데이토즈(+1.77%) 액션스퀘어(+1.41%)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1.36%)를 제외하고 엔씨소프트(-1.36%) 넷마블(+0.85%) 컴투스(+0.56%) 모두 상승했다.
반면 엔터메이트의 하락률이 컸다. 엔터메이트는 전일대비 7.54%(66원) 내려 809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룽투코리아(-2.78%) 썸에이지(-2.57%) NHN(-2.40%) 플레이위드(-1.77%) 더블유게임즈(-1.45%) 등이 하락했다.
한편 게임주는 오늘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컴투스 등에 이어 게임빌, 썸에이지 등이 실적 발표를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