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일 코스피(-0.06%)와 코스닥(+0.01%)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1.34%)는 상승했다. 다만 상승주(12개) 보다 하락주(20개)가 많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상승률이 높았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14.41%(8500원) 올라 6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게임업체 닌텐도는 오늘 라인 및 NHN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닥터 마리오 월드’를 2019년 초여름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조이맥스(+7.17%) 넥슨지티(+3.31%) 조이시티(+2.12%) 선데이토즈(+1.82%)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 중에서는 넷마블(+2.34%)과 엔씨소프트(+1.17%)는 상승했고 펄어비스(-2.22%)와 컴투스(-1.48%)는 하락했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오늘 하한가를 기록했다.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29.94%(810원) 하락해 18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급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엔터메이트(-7.52%) 썸에이지(-5.21%) 넷게임즈(-4.98%) 미투온(-2.42%) 신스타임즈(-2.27%)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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