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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9일 코스피(+0.28%)와 코스닥(-0.46%)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18%)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13개였고 하락주는 19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의 상승률이 컸다. 넵튠은 전일대비 5.08%(600원) 올라 1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어제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더블유게임즈(+4.85%) 썸에이지(+3.70%) 넷게임즈(+2.61%) 엔터메이트(+2.11%)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 중에서는 엔씨소프트(+0.43%)만 상승했고 컴투스(-1.87%) 펄어비스(-1.56%) 넷마블(-0.90%)은 하락했다.

반면 액토즈소프트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액토즈소프트는 전일대비 4.72%(550원) 하락해 1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2거래일연속 하락중으로 최근 법원에서 미르의전설 IP 저작권과 관련된 법적분쟁에서 위메이드의 손을 들어주면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엠게임(-2.45%) 네오위즈(-2.33%) 플레이위드(-2.12%) 웹젠(-2.0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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