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코스피(+0.43%)와 코스닥(+0.43%)이 2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주(+0.72%)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자동차부품주(0.00%)는 보합세를 보였다.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 그룹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를 결정한 쌍용차(003620)는 2.66% 상승해 4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자동차주(+0.72%)=16일 5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쌍용차는 2.66% 상승하며 전일대비 110원 오른 종가 4240원을 기록했다.
기아차(+0.87%)와 현대차(+0.78%), KR모터스(+0.55%)는 소폭 상승했으며 엘브이엠씨홀딩스는 1.67% 하락했다.
▲자동차부품주(0.00%)=유니크와 엠에스오토텍은 각각 14.92%, 8.72% 올라 급등세를 보였다.
우수AMS(+5.77%), 에이코넬(+5.56%), 평화홀딩스(+5.04%), 에코캡(+4.79%), 동아화성(+3.95%) 등도 큰 폭 상승했다.
한국타이어와 HDC현대EP는 각각 1.18%, 1.06% 올랐고 넥센타이어(+0.55%)는 소폭 상승했다.
전일 급등했던 만도는 0.16%로 소폭 상승했으며 영신금속과 우리산업홀딩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세방전지(-0.14%)와 금호에이치티(-0.29%), 현대위아(-0.89%), 금호타이어(-0.96%)는 소폭 하락했으며 현대모비스는 0.99% 하락해 종가 20만원을 기록했다.
한라홀딩스는 1.59% 하락했고 두울산업은 3.54% 하락함에 따라 부품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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