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코스피(+1.58%), 코스닥(+1.07%)가 상승 전환된 가운데 건설주(+1.01%)의 상승폭도 증가했다.
전체 67개 종목 중 상승주는 51개, 보합은 6개, 하락은 10개였다.
철도관련 대북주로 분류되는 유신(+29.92%)은 15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2만5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신은 지난해 남북철도 연결 공동조사에 투입돼 경의선 및 동해선 연결을 위한 조사를 수행한 바 있으며 업계에서는 유신이 남북 철도사업 첫 수주 상장사가 될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희림(+8.70%), 도화엔지니어링(+7.85%), 한미글로벌(+4.15%), 국보디자인(+3.33%) 등도 상승전환됐다.
대림산업(000210)(+1.36%), HDC현대산업개발(+1.02%)은 평균 이상의 증가폭을 보이며 각각 9만 7200원, 4만4700원에 마무리했다. GS건설(+0.92%), 대우건설(+0.71%)도 소폭 상승했다.
이 외 상승주는 HDC아이콘트롤스(+2.81%), 동부건설(+2.70%), 서희건설(+2.03%), HDC(+1.88%), 이테크건설(+1.78%), 삼호개발(+1.68%), 삼성엔지니어링(+1.41%), 태영건설(+1.32%), 한신공영(+1.22%), 고려개발(+1.17%), KT서브마린(+1.06%), 두산건설(+1.04%) 등이다.
현대건설, 우원개발, 코리아에스이, 삼부토건, 아이에스동서, KCC건설은 보합이다.
하락 종목은 세보엠이씨(-2.12%), 일성건설(-1.99%), 일진파워(-1.53%), 진흥기업(-1.17%), 범양건영(-0.87%), 계룡건설(-0.46%), 까뮤이앤씨(-0.37%), 특수건설(-0.28%) 등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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