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5일 코스피(+1.58%)와 코스닥(+1.07%)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14%)는 하락했다. 하지만 상승주(20개)가 하락주(11개) 보다 많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지티의 상승률이 컸다.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23.85%(2600원) 올라 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넷게임즈도 9.95%(1000원) 올랐다. 이는 넥슨 매각 시나리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어제(14일) 국회에서는 넥슨 매각과 관련 긴급정책토론회가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텐센트 매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플레이위드(+4.99%) 베스파(+4.42%) 골프존(+3.53%) 엔터메이트(+3.51%) 선데이토즈(+3.37%)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 중에서는 컴투스(+3.14%)만 상승했고 펄어비스(-1.64%) 엔씨소프트(-1.45%) 넷마블(-0.88%) 모두 하락했다.
특히 펄어비스는 전일대비 1.64%(3200원) 하락해 19만2100원에 장을 마감해 가장 하락률이 높았다. 펄어비스는 4거래일연속 하락했다.
또 데브시스터즈(-1.49%) 조이맥스(-1.31%) NHN엔터테인먼트(-1.16%) 웹젠(-0.96%)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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