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3일 코스피(-0.81%)·코스닥(-1.85%) 수치가 여전히 동반 하락하며 건설주(-0.09%)도 감소폭은 축소됐지만 여전히 하락을 면치 못했다.
전체 67개 종목 중 상승주는 27개, 보합은 5개, 하락은 35개였다.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이화공영(+6.52%)은 7030원으로 마무리했다.
2일 161억 규모 광양항 성황고가교 건설공사 수주 소식을 알렸던 남광토건(+5.83%)도 상승폭이 증가했으며 종가는 1만2700원이다.
일성건설(+3.64%), 코리아에스이(+3.23%), 특수건설(+3.01%), 우원개발(+2.59%), 한국종합기술(+2.47%), 남화토건(+2.38%) 등 도로·토목·플랜트 시공업체들도 상승 상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1.51%) , 대림산업(+1.04%), GS건설(006360)(+0.24%)은 모두 상승 전환되며 각각 5만3900원, 9만7400원, 4만2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외 서희건설(+1.74%), 삼호(+1.42%), 고려개발(+0.54%), 태영건설(+0.46%), 도화엔지니어링(+0.24%)도 소폭 상승했다.
보합은 유신, 동원개발, 서한, 삼성엔지니어링 등이다.
반면 상지카일룸(-6.31%)은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한양이엔지(-5.28%)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4.03%), HDC(-3.63%), 신세계건설(-3.46%), 우진아이엔에스(-3.34%), 국보디자인(-3.00%)도 3% 이상 하락했다.
HDC현대산업개발(-2.89%), 대우건설(-0.74%)도 하락전환되며 각각 4만7050원, 5400원으로 마감했다.
이 외 KT서브마린(-2.55%), 진흥기업(-2.44%), 까뮤이앤씨(-2.08%), 한신공영(-1.48%), 동부건설(-1.39%), 이테크건설(-0.76%), 금호산업(-0.44%), 두산건설(-0.34%), 계룡건설(-0.24%), KCC건설(-0.14%)도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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