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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29일 코스피(-1.53%) 2000선 붕괴·코스닥(-5.3%) 급락소식에 건설업계도 4개주를 제외하고 62주가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현대건설(-5.76%)·GS건설(-1.41)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각각 4만4200원, 4만2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우건설(-5.43%), 대림산업(-3.48%), HDC현대산업개발(-0.72%) 등 기타 대형건설사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전일대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곳은 우원개발(-17.25%), 상지 카일룸(-16.43%), 남화토건(-15.90%) 순이다.

반면 삼성엔지니어링(+6.17%)은 전일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1만7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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