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코스피(-0.26%)와 코스닥(+0.45%)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89%)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8개였고 하락주는 22개였다.
오늘 게임주는 펄어비스와 엔씨소프트 등이 주도했다.
특히 펄어비스는 전일대비 4.07%(9500원) 상승하며 24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 펄어비스가 ‘이브 온라인’의 개발사 CCP게임즈를 인수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엔씨소프트도 3.75%(1만5000원) 상승했으며 썸에이지(+2.81%) 플레이위드(+2.55%)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플레이위드는 오늘 한국 내 스팀 월렛 키 유통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반면 조이맥스의 하락률이 높았다. 조이맥스는 전일대비 5.02%(400원) 하락해 7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맥스는 5거래일연속 하락하며 최근 3개월 내 최저가(748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룽투코리아(-4.14%) 바른손이앤에이(-4.05%) 네오위즈(-3.28%) 액션스퀘어(-2.59%) 네오위즈홀딩스(-2.22%) 신스타임즈(-2.10%) 등이 하락했다.
이중 룽투코리아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52주 최저가(4505원)를 갱신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바른손이앤에이도 4거래인연속 하락하며 52주 최저가(153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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