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코스피(+0.06%)와 코스닥(-0.11)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1.17%)는 하락했다. 하락주가 17개였고 상승주는 12개였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의 상승률이 높았다. 넵튠은 전일대비 2.59%(300원) 상승해 1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와이디온라인(+1.65%) 골프존(+1.13%) 더블유게임즈(+1.10%) 조이시티(+1.09%) 등이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는 모두 하락했다. 컴투스는 전일대비 5.61%(8600원) 하락했으며 엔씨소프트는 1.37%, 넷마블은 1.05%, 펄어비스는 0.80%씩 하락했다. 이중 컴투스는 오늘 2분기 실적부진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5만원대가 무너져 14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락주에서는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컸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10.06%(330원) 하락한 2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오늘 3개월내 최저가(2950원)였다.
또 플레이위드(-2.94%) 넷게임즈(-2.24%) 데브시스터즈(-2.11%) 등이 2%이상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