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2일 코스피(+0.19%)와 코스닥(+1.80%)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75%) 역시 상승했다. 하락주는 5개에 불과했고 상승주는 25개였다. 4개는 보합세였다.
게임주에서 더블유게임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더블유게임즈는 전일대비 10%(5300원) 올라 5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조이맥스(+6.38%) 액션스퀘어(+4.07%) 네오위즈(+3.72%) 액토즈소프트(+3.65%) 선데이토즈(+3.23%) 위메이드(+3.01%) 등이 3% 이상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도 모두 상승했다. 펄어비스가 6.63%(1만4500원) 올랐으며 컴투스(+5.21%)도 상승률이 컸다. 또 넷마블(+2.46%) 엔씨소프트(+1.29%)도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어제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만 진출(8월 29일)을 확정 발표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컸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3.23%(130원) 하락하며 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12일 공시를 통해 자사의 최대주주인 네시삼십삼분이 300만주(3.94%)를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시삼십삼분의 지분율은 3.94% 감소한 53.40%가 됐다.
또 넵튠(-0.82%) 드래곤플라이(-0.43%) 와이디온라인(-0.40%) 엔터메이트(-0.39%) 등이 소폭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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