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8일 코스피(+0.5%)와 코스닥(+1.62%)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23%)도 소폭 올랐다.
게임주 중에는 웹젠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웹젠은 전일대비 8.27%(2350원) 상승해 3만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웹젠은 올해 1분기 양호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뮤오리진2를 중심으로 신작 모멘템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뮤오리진2의 18일 현재 기준 사전예약자 수는 144만명을 돌파했으며 6월초 경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은 다음주 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선데이토즈(+6.84%) 조이시티(+3.45%) 위메이드(+2.99%) 넷게임즈(+2.94%) 액토즈소프트(+2.57%) 플레이위드(+2.56%) 와이디온라인(+2.44%)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중 선데이토즈는 장중 한 때 52주 신고가(4만7700원)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선데이토즈의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국내 매출 10위권(18일 기준 구글 매출 순위 15위) 안착에 이어 이달 중 세계 시장에 글로벌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1.44%)와 컴투스(+1.24%)가 상승했고 엔씨소프트(-2.22%)와 넷마블(-0.36%)은 하락했다.
반면 넵튠의 하락률이 높았다. 넵튠은 전일대비 5.14%(650원) 하락하며 1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2거래일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또 골프존뉴딘홀딩스(-1.51%) 골프존(-0.56%) 미투온(-0.13%)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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