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건물 외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9일 게임주(+1.97%)는 반등했다. 대부분의 주가 상승했다. 오늘 코스피(-0.24%)는 하락했고 코스닥(+2.86%)은 상승했다.

게임주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업체는 웹젠이었다. 웹젠은 전일대비 5.37%(1450원) 상승하며 2만8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웹젠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다 오늘 반등했다. 웹젠의 기대작 뮤오리진2 출시 목표는 상반기이며 현재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 더블유게임즈(+4.32%) 네오위즈(+3.93%) 게임빌(+2.98%) 플레이위드(+2.96%) 썸에이지(+2.93%) 데브시스터즈(+2.17%)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게임 대장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4.82%)와 컴투스(+4.47%)가 4% 이상 상승했고 펄어비스(+1.67%) 넷마블(+0.37%)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넷게임즈의 하락률이 컸다.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8.11%(1500원) 하락하며 1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위메이드(-2.64%) 조이맥스(-1.97%) 엔터메이트(-1.38%) 와이디온라인(-1.26%) 드래곤플라이(-1.25%) 한빛소프트(-1.11%) 골프존(-0.56%) 바른손이앤에이(-0.28%) 미투온(-0.23%)이 하락했다. 이중 위메이드·미투온은 오늘 공시를 통해 좋은 1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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