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럭셔리 퍼스트클래스 세단을 지향하는 캐딜락 CT6 시승을 통해 달리는 콘서트 홀 이라는 명성 확인에 나섰다.
캐딜락 CT6는 신형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자동 8단 변속기에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조합으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39.4kg·m, 공인 복합연비는 8.2km/L(도심 7.2km/L, 고속 9.9km/L)다.
◆시승체험
시승은 지엠코리아가 6일 마련한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파주시 성동리에 있는 헤이리 갤러리 회이트 블록까지의 총 69.5km 구간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시승 내내 CT6 전용으로 튜닝된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BOSE Panaray Sound System) 은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적으로 배치된 34개의 스피커를 요리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흘러 나오는 휴대폰 내장 음악을 통해 달리는 콘서트 홀로 변화 시켰다.
특히 운전석 뒤 자리에서 감상하는 남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는 여자 가수 1위인 지아의 술 한잔해요는 시속 100km를 오가는 속도에서도 조용한 감상이 가능해 지엠 코리아가 왜 캐딜락 CT6를 발표하며 럭셔리 퍼스트클래스 세단을 지향 하는지를 느낄수 있었다.
한편 캐딜락 CT6의 국내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7880만원, 플래티넘 모델 958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가격대에 어울리는 대 부분의 안전·편의 기능들을 갖추고 있고 독일차를 향한 과감한 도전장을 제할 만 하다는 느낌을 시승 내내 확인할 수 있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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