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영상인터뷰] 전광우 부산 동래구청장 새누리당 후보 “활기찬 중심도시 동래 만들겠다”
전광우 부산 동래구청장 새누리당 후보.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세월호 참사로 인해 원활한 선거 운동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6.4 지방선거가 한 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선거운동기간이 짧아졌다는 것은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할 유권자들의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NSP통신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결정을 돕기 위해 부산지역 구청장 후보들을 만나 바람직한 부산지역 발전방향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전광우 부산 동래구청장 새누리당 후보]


Q.선거에 나선이유

저는 30년 당 생활을 통해 동래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 해왔으며 다양한 복합 행정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현장이 철저히 무시된 낡은 구정마인드는 확 걷어내고 활기찬 중심도시로 더 큰 동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Q.본인만의 경쟁력

구청장 혼자서 얼마나 많은 예산을 가져 올 수 있겠습니까? 무소속은 더욱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4년간에 국세비 예산도 모두 국회의원, 시의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확보해낸 성과들입니다. 저는 수 십 년간 함께 정치를 해오며 손발을 맞춰온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들과 항상 협력하고 소통하여 꼭 필요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 내겠습니다. 지금 출마한 후보 중에 이런 일을 해낼 후보는 단 한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Q.지역경제발전방향

우리 동래에는 큰 지역적 테마가 있습니다. 동래 남북 동해남부선 복선화사업과 연계해 운동역사건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되고 안락동과 명장동 일대에 새로운 역세권을 개발할 것입니다. 금강공원 드림랜드를 온천장 상권 활성화와 연계시켜 동래온천의 옛 명성을 되찾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래역 복합 환승센터를 동부산 교통중심지로 도약시킴과 동시에 명륜동 상권과 연계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Q.선거에 임하는 각오

국민의 혈세를 펑펑 쓰면서 선거홍보용과 자신의 치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온 낡은 구정 마인드를 일수하고 행정의 답을 현장에서 먼저 확인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적임자임을 강조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더 큰 동래 더 큰 발전을 위한 비전과 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동래를 명실상부한 부산의 중심도시로 탈바꿈 시켜나가겠습니다. 새누리당 기호 1번 동래구청장 후보 전광우 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반드시 동래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지만 그 위상은 인천과 울산 등지에 밀려 4, 5위권으로 추락해 있는 실정입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부산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는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실정입니다.

NSP뉴스 허아영입니다.

[촬영] 최상훈 PD csh0114@gmail.com
[편집] 오혜원 PD dotori64@nspna.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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