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GM코리아(대표 이영철)가 상반기 판매 실적을 마감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판매대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0%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입자동차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GM코리아의 캐딜락과 사브 브랜드가 각각 341대와 176대가 판매되어 총 517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67대(캐딜락: 170대, 사브: 97대)에 비해 약 100% 성장한 수치다.

올해 수입차 업계에서 가장 큰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캐딜락과 사브의 이와 같은 판매 성과는 작년 10월, 3년간 마케팅 부분에 5백억 원을 투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확대 계획 발표 이후 약 8개월만에 이루어낸 큰 가시적인 성과이다.

GM코리아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함께 작년 10월부터 7종의 다양한 신차를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한 것과 활발한 판매 네트워크 확장 등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또 14일 출시한 사브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터보 X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새로운 디젤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GM코리아는 이와 같은 가파른 성장세를 통해 향후 2010년까지 3천대 판매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GM코리아 이영철 대표는 “작년 하반기에 향후 3년간 마케팅 분야에 대대적인 집중 투자를 선언하며 내세웠던 목표들이 8개월이 지난 현시점에서 하나 둘씩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고 영업 네트워크를 대폭 확충할 계획으로 당초 내세웠던 1,400대의 올해 판매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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