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일본차 미쓰비시 브랜드가 오는 9월부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 시장 판매 독점권을 지니고 있는 MMSK(대표 최종열)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쓰비시가 오는 9월 말부터 한국 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MMSK는 일단 미쓰비시의 글로벌 전략차로 고성능 4WD 세단인 렌서에볼루션(Lancer Evolution)과 5인승 중형 SUV인 아웃랜더(Outlander) 등 2개 모델을 우선 판매키로 했다.
또 스포츠 쿠페인 이클립스(Eclipse)와 중형세단 랜서(Lancer) 등 2개 차종은 연말에 한국 시장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MMSK는 내년 초부터는 다카르랠리에서 5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올라운드 SUV 파제로(Pajero)를 투입하는 등 단계적으로 한국 시장에 총 5개 모델을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MMSK는 이와 함께 미쓰비시의 전기소형차와 콜트(Colt) 등 경차는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최종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일본 미쓰비시의 오사무 마수코(Osamu Masuko) 대표는 “1970년대 오랫동안 미쓰비시상사의 한국 주재원으로 근무한적이 있어 개인적으로 한국은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미쓰비시를 판매하게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쓰비시의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MMSK의 최종열 대표는 “미쓰비시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1년전부터 준비를 해왔다”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마케팅을 통해 미쓰비시의 가치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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