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NC AI가 11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피지컬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하며 ‘K-피지컬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을 공개했다.
NC AI는 컨소시엄이 공동 연구기관 15개, 수요기관 38개 등 총 5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로봇이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도록 하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과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을 추진한다.
수요기관에는 삼성SDS(018260), 롯데이노베이트(286940), 포스코DX(022100), 한화오션(042660) 등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돼 제조·물류 현장 중심의 실증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NC AI는 게임 AI로 축적한 3D 생성 기술과 강화학습, 시뮬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가상 학습 결과를 현실로 옮기는 ‘Sim2Real’ 문제를 풀겠다고 설명했다.
리얼월드, 씨메스, 펑션베이, ETRI, 한국자동차연구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등 참여 기관의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개발, 현장 적용까지 ‘풀스택’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NC AI 이연수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은 기업 규모와 지역,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피지컬AI 글로벌 1위라는 단일 목표를 위해 모인 역대급 연합군”이라며 “가상과 현실을 잇는 독보적인 AI 기술로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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