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올해 키워드로 ‘확장(Expansion)’과 ‘진화(Evolution)’를 제시하며 쿠키런 IP 기반의 장단기 성장 모멘텀 구축에 나섰다.
회사 측은 ▲팬덤의 확장 ▲장르·플랫폼의 확장 ▲문화로의 확장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쿠키런 유니버스’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500여종 캐릭터와 쿠키 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멀티 유니버스형 IP 전략을 통해 신작 흥행 타율을 높이고 IP 비즈니스 구조의 효율화도 병행한다.
핵심 타이틀 ‘쿠키런: 킹덤’은 3월 대서사 1막을 마무리하고 멀티 유니버스 구조의 2막을 연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의 서사 교차·크로스오버를 통해 유저가 캐릭터를 따라 타이틀을 넘나드는 경험 확장도 추진한다.
신작 라인업은 3월 출시 예정인 실시간 배틀 액션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CC(하반기), 언리얼 기반 오픈월드 3D 액션 RPG ▲프로젝트 N(2029년 공개 목표) 등으로 확장한다.
오프라인 경험도 전시·팝업·체험·TCG·팬 페스티벌·캐주얼 e스포츠 등으로 넓혀 ‘쿠키런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팬덤 지표로는 일산 킨텍스 팬 페스티벌 2만명, 미국 LA 행사 부스 1만명 방문 사례를 제시했다. 국가유산 및 전통 문화와의 협업도 이어가며 ‘국가대표 브랜드’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캐릭터 상품은 1월 판매량이 2025년 동기간 대비 약 10배 성장했고, 올 1분기 안에 지난해 연간 판매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3월에는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DevNow)’를 열고 쿠키런 IP의 중장기 로드맵을 추가로 공유할 예정이다.
조길현 대표는 “올해 신작 개발 및 IP 사업 확대 등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며 “확장과 진화를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쿠키런을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시킨다는 목표에도 한발 더 다가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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