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을 2월 6일 중국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바다 탐험과 초밥집 운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다. 낮 시간에는 심해를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 시간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구조를 갖췄다.
넥슨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700만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질라’, ‘용과같이’ 등 유명 IP와 컬래버레이션 DLC도 선보였다.
특히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 평가를 받았고 국내 게임 최초로 ‘BAFTA 게임 어워즈 2024’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스팀 어워드 2023’에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시뮬레이션, 경영, 어드벤처 요소가 최근 중국 게임 시장의 트렌드와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정 시간 동안 해양 탐사를 통해 생물을 수렵하는 짧은 플레이 세션과 수렵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경영해 나가는 성장 구조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요소이며, ‘데이브’ IP가 중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동향 자료에서는 중국 게임 소비가 모바일 중심이며 모바일 매출 비중이 약 73%로 제시됐다.
중국 모바일 게임 플랫폼 탭탭 사전예약은 2월 1일 기준 약 150만명이 참여했고 인기 예약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샤오홍슈에 공개한 출시 발표 영상은 좋아요 1만5000회, 댓글 2000개 이상을 기록했다.
탭탭 내 이용자 평점은 10점 만점에 9.4점으로 집계됐으며, 민트로켓은 KFC·스시로 등과 협업 프로모션과 ‘뮤즈대시’ 인게임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넥슨측은 “데이브의 중국 진출은 단순한 신작 출시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창적인 게임성이 거대 시장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특히 모바일 플랫폼 최적화와 현지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전략이 더해진 만큼 이번 도전이 데이브 IP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성공적인 첫걸음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