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전시장 조감도 (= LS ELECTRIC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LS일렉트릭이 국내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력을 집약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차세대 국가 전력망 사업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강조한다.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에너지 고속도로 구현을 위한 전략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25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통해 글로벌 전력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HVDC 핵심 설비와 데이터센터 전용 배전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주력 전시 품목인 HVDC 기술은 교류를 직류로 변환해 송전하는 방식으로 송전 손실이 적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장거리 대용량 전력망의 핵심으로 꼽힌다.

LS일렉트릭은 HVDC 변환용 변압기(C-TR), 무효전력보상장치(STATCOM), 밸브(Valve) 등 주요 기기의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현재 LS일렉트릭은 ‘북당진-고덕’, ‘동해안-수도권’ 등 국내 주요 HVDC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누적 수주액 1조원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한 초슬림 모듈형 배전반 Beyond X MDB도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제품 대비 설치 면적을 30% 이상 줄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만 약 8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하는 등 하이엔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글로벌 수준의 HVDC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할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아랑 기자(arang24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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