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글로벌 캐릭터 IP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포차코의 딸바 케이크’를 선보이며 캐릭터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산리오 인기 캐릭터 포차코를 활용한 한정 협업 제품으로 시즌성·소장 가치·SNS 확산 효과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형 상품이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홀리데이 시즌 산리오 협업 케이크 흥행 이후 봄 시즌에도 캐릭터 IP를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이어가며 브랜드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차코의 딸바 케이크 (이미지 = cj푸드빌 제공)

‘포차코의 딸바 케이크’는 하트를 안은 포차코 아크릴 장식과 캐릭터 띠지를 적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화이트 시트에 딸기 생크림과 바나나 맛 생크림을 조합해 캐릭터 콘셉트와 맛 요소를 동시에 반영했다.

포차코가 좋아하는 바나나 아이스크림에서 착안한 레시피 콘셉트는 팬층 공략을 위한 스토리텔링 요소로 활용된다.

업계에서는 베이커리 시장 내 캐릭터 협업 제품이 단순 신제품을 넘어 ‘굿즈형 소비’와 팬덤 기반 구매를 유도하는 수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인증 소비와 한정판 선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캐릭터 IP 활용 전략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뚜레쥬르는 오는 2월 12일까지 공식 앱을 통해 설 시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포차코의 딸바 케이크’ 예약 구매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픽업은 2월 3일부터 15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가능하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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