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1월 30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및 금융 인프라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StableNet)’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앞서 1월 29일 진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에는 주요 금융사와 유관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금융 규제와 블록체인 기술 결합 모델을 논의했다.
회사는 스테이블넷을 스테이블코인 발행·운영에 최적화한 구조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별도 가스 토큰 없이 원화 스테이블코인만으로 거래 수수료를 낼 수 있어 회계 복잡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합의 알고리즘 ‘WBFT’를 적용해 1초 이내 거래 확정과 최대 초당 3000건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RC-5564 기반 ‘시크릿 어카운트’로 거래 정보 비공개 처리와 감사 대응을 병행하고, EIP-7702 기반 기능으로 자동이체 등 일상 금융 서비스 구현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블랙리스트 기능을 통해 계정 동결 및 자금 회수, AML 등 규제 요구 대응 체계를 포함했다.
위메이드는 써틱과 체이널리시스와 협업해 보안 감사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 테스트넷 운영으로 성능·안정성을 실증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오늘 공개한 스테이블넷 테스트넷을 통해 위메이드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비롯한 온체인 금융 인프라 사업자로서 가장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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