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29일 크로노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전투 시스템 개선 방향을 개발자 노트로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 피드백과 내부 논의를 반영해 전투 조작과 연출, 전투 흐름 전반을 손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 조작은 카메라 방향에 따른 제한을 줄이고, 화면 방향과 관계없이 캐릭터를 자유롭게 조작하도록 설계했다.

좌·우 방향 전용 이동 동작을 추가해 전투 중 측면 이동 등 선택지를 넓혔다. 공격은 카메라가 아닌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발동하도록 변경해 이동과 공격 궤적의 연결성을 높였다.

전력 질주 반응성을 개선하고 점프 후 자동 동작을 정리해 조작 흐름을 단순화했다.

피격 시 반응 연출을 강화해 전투 상황에서의 시각적 피드백을 확대했다.

방어 시스템에는 ‘가드 크러시’를 도입해 방어 중 공격을 받으면 별도 자원이 소모되고, 기준 도달 시 방어가 붕괴되는 구조를 적용했다.

측·후방 피격 시 방어 효과를 제한해 위치 선정의 영향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체력 회복은 소모형 아이템에서 충전형 시스템으로 바꾸고, 도전형 콘텐츠 사망 시 자동 충전을 적용해 플레이 단절을 줄이도록 했다.

음식은 장시간 버프, 특수 물약은 짧은 시간 강력 효과로 역할을 분리했다.

결투 UI에서 전투 범위·종료 시점을 표시하고, 투척 경로 표시와 무기 교체 시각 효과 보강 등 편의 요소도 함께 손봤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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