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보고서 2026-3호(통권 제35호) 표지 (사진 = 국회도서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국의 싱크탱크 최신자료를 수록한 ‘금주의 보고서’ 2026-3호(통권 제3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미국 국방부의 ‘2026년 미국 국가방위전략(National Defense Strategy(NDS) 2026)’을 대표 보고서로 실렸다. 또 미국 국무부의 ‘2026~2030년 미국 외교 전략계획’,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 전망 2026년 1월: 상반된 요인 속의 안정적 세계 경제’, 유엔대학교 물·환경·보건연구소(UNU-INWEH)의 ‘세계 물 파산: 위기 이후 시대, 수문학적 한계를 넘어선 우리의 삶’,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의 ‘미·중 인공지능 시장 경쟁’ 등 4 5건의 보고서도 함께 수록했다.

미국 국방부가 2026년 1월 23일 발표한 ‘2026년 미국 국가방위전략(NDS)’은 미국의 국방정책 기조를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로 명확히 제시하며 미국이 동시에 다수의 지역에서 중대한 위협에 직면해 있음을 진단했다.

특히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중대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그 영향이 집중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에 따라 ▲미국 본토 방어 ▲인도·태평양에서의 대중 억제 ▲동맹 및 파트너의 방위 분담 확대 ▲국방산업 기반의 전면적 강화 등 네 가지 핵심 추진축을 제시했다.

한반도와 관련해 북한을 한국과 일본, 나아가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핵·미사일 역량을 보유한 군사 위협으로 규정했으며 대한민국은 강력한 군사력과 높은 국방비 지출, 견고한 방위산업 기반과 징병제를 바탕으로 한반도 방위에서 일차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동맹국으로 평가했다.

또 한반도에서 한국이 주도적 방위 역할을 담당하고 미국은 선별적인 지원 역할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동맹 내 역할 분담을 조정 가능성을 제시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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