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GRVY)가 라그나로크 IP를 핵심축으로 신규 IP 확보, 퍼블리싱 역량 강화,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2026년 중장기 비전으로 ‘라그나로크 허브(Ragnarok Hub)’를 제시하고 라그나로크를 하나의 문화로 확립하겠다는 방향성을 밝혔다.

그라비티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 ‘라그나로크3’를 비롯해 ‘RO선경전설: 세계지려’, ‘라그나로크 어비스’ 등 대형 신작과 함께 IP 외연 확장, e스포츠 축제 규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IP 개발·발굴도 병행한다. 내부 스튜디오 개발작인 땅파기 퍼즐 RPG ‘스코프 히어로’는 2025년 9월 일본 론칭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올랐으며, 다크 판타지 MMORPG ‘레퀴엠M’은 2025년 12월 국내 CBT를 마쳤다.

퍼블리싱 부문에서는 현지화·마케팅·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PC·콘솔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12월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를 아시아 지역에, 2026년 1월 22일 ‘심연의 작은 존재들’을 글로벌 지역에 선보였다.

연내에는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 ▲쟈레코 아케이드 콜렉션 ▲라이트 오디세이 ▲하시레 헤베레케: EX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출시도 준비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영역 확장도 진행한다. 2024년 라이브러리컴퍼니와 라그나로크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미국·영국 뮤지컬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오케스트라 콘서트와 공연 MD 제작·판매도 추진한다.

애니메이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PORI PORI PORING’은 VOD·OTT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며, 공식 버튜버 ‘프링 코튼’은 게임 행사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덤 유입에 나서고 있다.

그라비티는 2026년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과 함께 신규 IP, PC·콘솔 포트폴리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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