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가 아이돌보미 사업을 전국 65개 지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가 31개, 이외 지역은 34개. 새로 실시되는 지역은 서울 마포, 광진, 송파 등, 경기 포천, 안양, 인천 중구, 강원 속초, 경북 포항 등 총 27개 지역이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아이를 잠시 맡겨야 하는 상황이 생긴 가정을 찾아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지역은 돌보미 모집, 양성 등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3월부터는 개편된 이용 요금이 적용된다. 새로운 요금 체계는 가, 나, 다 형으로 구분된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4인 기준 199만원 이하)는 시간당 1000원(가형), 200% 이하(4인 기준 769만원 이하)는 시간당 4000원(나형), 200% 초과는 시간당 5000원(다형)을 부담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인근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회원 등록 후 서비스가 필요할 때 신청하면 센터에서 돌보미와 센터 사정을 고려해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따라서 1~2일 정도 미리 신청하면 된다.
특히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을 올해 40시간에서 50시간으로 늘리고 영아 및 장애아 돌봄을 위한 교육 내용을 추가했다.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원하는 65세 이하 여성은 인근 센터에 활동 신청서 접수, 면접, 50시간의 양성 교육 등 절차를 거쳐 활동하게 된다.
한편 아이돌보미 사업과 함께 장애아가족의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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