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2022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조원(YoY +19.5%, QoQ -5.2%)과 3730억원(YoY -54.9%, QoQ -54.6%)으로 전분기대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으나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인 3716억원에는 대체로 부합했다.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포항공장 일부 침수 피해에 따른 출하 차질 영향으로 판매량이 453만톤(YoY -0.2%, QoQ -7.0%)에 그치면서 700억원 규모의 고정비 확대 효과가 발생했고, 고로와 전기로 스프레드가 각각 전분기대비 8만 5000원/톤(ASP -2만원/톤 vs. 원재료 +6만 5000원/톤)과 6만원/톤(ASP -8만원 vs. 원재료 -2만원) 축소되었다.

LNG가격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에너지 비용도 전분기대비 400억 증가했고 시황 급락에 따른 재고 평가 손실까지 발생하면서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판매량은 고로 제품 중심으로 소폭 증가하여 462만톤(YoY +0.2%, QoQ +2.0%)가 전망된다"며 "스프레드의 경우 고로제품은 수요 둔화에 따른 ASP 하락이 예상되지만 4분기 원재료 투입단가가 대략 12만원/톤이나 하락하며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인 반면, 전기로는 원가 하락폭이 제한적인 가운데 ASP가 4만원/톤 하락하며 대략 5만원/톤 수준의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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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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