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학교를 포함한 집단 급식소, 보육시설, 사회복지 이용시설 등 관련 시설에 '식중독 예방 위생 수칙'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이는 최근 식중독 환자의 70%이상이 학교나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

포스터는 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일반위생수칙, 중점관리사항, 손씻기 요령, 식중독예방 3대 요령 등의 내용을 그림으로 제작해 현장 종사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포스터는 과일, 채소 등의 철저한 세척과 식품 조리 및 보관시 온도·시간 관리 엄수, 칼·도마·행주 등의 구분 사용 등 교차 오염방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항을 알기 쉬운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다.

식약청은 "집단 급식소의 경우 1회당 급식 인원이 많아 대규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 손씻기 생활화를 통한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휴가철에 많이 애용하는 김밥 등 도시락류, 어패류 등 수산물 섭취시 각별히 주의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건 수는 총 668건으로 환자만 3만4841명에 이른다. 연도별로 보면 2006년이 가장 많은 8073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