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손해보험사 상위 5개사의 평균 ROE 19%를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이익 구조에 안착했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상위 5개 손보사의 1월 합산 순이익은 1808억원(+62.4% y-y, +69.6% m-m) 시현했다. 평균 ROE는 19.1%(삼성화재 제외시 20.6%).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손보사들의 실적은 예상보다 자동차 손해율이 낮았고, 장기손해율은 상승했다”며 “하지만 대폭적인 사업비율 하락(특히동부, 현대해상)으로 합산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돼 과거와 달리 안정적 이익 구조로 안착됐다”고 말했다.

향후 손해보험은 일시납(주로 방카슈랑스) 중심으로 저축성 신계약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대적으로 금리 메리트가 있는 보험사의 저축성보험 수요확대, 4월부터 저축성보험에 대한 판매수수료 체계 개선(선지급률 하락)에 따른 채널의 선판매 의지 때문.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신계약 판매 증가는 2~3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당분간 저축성에 대한 집중도가 높을 전망이다”며 “결과적으로 사업비율은 경상 레벨 대비 낮아지는 반면, 장기손해율은 상승, 운용자산 성장률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합산비율 측면에서 큰 변화는 없겠지만 보험 포트폴리오 변화로 인한 향후 신계약 마진율 하락 여부가 관건이다”고 분석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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