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제너럴 모터스(GM)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7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1.03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GM은 9일(미국 현지 시간)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67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억 달러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EBIT)은 지난해보다 1억달러 감소한 2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GM은 지난해 3분기에 보통주 귀속 순이익 20억 달러, 주당 순이익 1.20달러를 실현한 바 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3분기 현금 흐름은 18억 달러다. 잉여 현금 흐름은 3억 달러였으며 388억 달러의 강력한 유동성을 보이고 3분기를 마감했다.

현재의 업계 전망을 바탕으로 GM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북미 시장의 계절적 요인과 유럽 시장 약화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지난해에 이어 견실한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댄 애커슨 (Dan Akerson) GM 회장 겸 CEO는 “GM은 올해 판매와 시장점유율이 성장하고 있는 북미와 중국시장에서의 주도적 위치 덕분에 견실한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현재의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는 견실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의 전체 실적은 GM의 규모를 잘 활용하고, 이에 더 나아가 전체 사업분야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댄 암만(Dan Ammann) 수석 부사장 겸 CFO는 “GM은 2010년에 투자자들을 위해 수립한 계획을 계속해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수립한 계획은 제품에 대한 투자, 재정 강화, 매 분기 현금과 이익 창출 그리고 저비용 구조 유지 등을 포함한다. 체계적으로 조직 전반에 걸쳐 복잡성을 제거하고 비용을 줄여나감에 따라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