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스타뮤직>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괴짜가수’ 김박사(본명 김대현)가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입상자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다.

소속사 케이스타뮤직 측은 “김박사가 지난 2007년 열린 제 1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당시 ‘슈가’라는 곡으로 참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작사,작곡, 편곡이 독특하고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으로 댄스장르에서 활동 하고 있는 가수로는 김박사가 유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갖춘 김박사는 지난 2008년 ‘뒤늦은 후회’로 데뷔해 홍대 클럽 등지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인지도를 쌓아왔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는 고 유재하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고, 실력있는 신인대중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려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해왔다.

조규찬(1회 대상), 강현민(3회 은상), 유희열(4회 대상), 루시드폴(5회 동상), 나원주(7회 대상), 김연우(7회 금상), 정지찬(8회 대상), 스윗소로우(16회 대상) 등이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이다.

한편 7일 오후 KBS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뎃츠 베리 핫’ 무대로 공중파 데뷔 신고식을 치러낸 김박사는 앞서 지난 5일 발표한 이 곡의 선정성이 문제돼 MBC 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방송 불가판정을 받은 바 있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