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올 1분기 약 16만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3월말 기준 자동차 총 등록대수는 1748만대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3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748만대로 자동차 1대당 인구수가 2.85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자동차등록대수가 작년 12월말에 비해 올 1분기 동안 약 16만대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 증가대수 약 9만대에 비해 68%가 증가한 것으로 소비심리의 회복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올 1분기 동안 자동차 신규등록대수(37만대)가 전년 동기(29만8000대)에 비해 24% 증가했고 이전·말소 등록대수가 크게 증가한 것도 경기 회복 추세를 입증하고 있다. 수입차의 경우 1분기 동안 2만758대가 증가(4.9%)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1318만대(75.4%), 승합차 107만대(6.1%), 화물 318만대(18.2%), 특수 5만대(0.3%)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1647만대(94.2%)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영업용 95만대(5.4%), 관용 7만대(0.4%)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406만대(23.2%), 서울 296만대(17%), 경남 133만대(7.6%)의 순이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793만대로 전체의 45.4%를 차지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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