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AMD가 데스크탑 및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되는 ‘ATI 라데온 HD 2000시리즈’ 그래픽 프로세서를 15일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될‘ATI 라데온 HD 2000시리즈’는 총 10종으로 보급형 모델부터 고급형인 최상위 모델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고화질 게임과 HD 멀티미디어 재생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 생생한 비주얼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AMD측은 이번 HD2000 시리즈는 모든 제품군이 생생한 게임을 구현하는 다이렉트X 10을 지원, 차세대 비주얼 이펙트 경험을 모든 가격대에서 가능하게 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강력한 2세대 통합 쉐이더 아키텍처(USA), HDR 렌더링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512비트 메모리 버스와 고성능 HD 멀티미디어 재생을 위한 새로운 통합 비디오 디코더(UVD) 등을 그래픽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AMD의 이번 제품군은 ATI 아비보(Avivo) HD 기술 결합으로 최적의 HD 멀티미디어 환경과 UVD 기술 적용으로 최신의 HD DVD 및 블루 레이 디스크 재생 시 저전력으로 고화질의 화면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게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너지 효율적인 UVD 기술과 65nm 공정 기술의 결합은 노트북 PC 상에서 배터리 교체 없이 HD DVD 및 블루레이 디스크의 전체 재생이 가능한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또한 HDMI 지원을 통해 고화질 비디오 및 오디오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하나의 케이블만을 사용해 HD TV로 동영상을 보다가 PC 작업을 위한 모니터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다.
ATI 라데온 HD 2000시리즈 중 고급형인‘2900 XT’는 399달러(한화 약 37만원 상당)의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며 팀 포트리스 2, 포탈, 하프 라이프2의 두 번 째 에피소드 등의 게임이 번들로 제공된다.
또 보급형 및 중급 제품인 HD 2600 및 2400 시리즈의 가격은 오는 6월 말 출시시점에 맞춰 공개 될 예정이다.
AMD는 이들 제품군에 대해 아수스 크럽3D,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 지큐브, 기가바이트, HIS, MSI, 팰릿, 파워컬러, 사파이어, 비전텍 등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릭 버그만 AMD 그래픽 제품 그룹 수석 부사장은 “이번 제품 발표로 AMD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가격대에 최신 기술의 제품을 공급, 그래픽 시장의 대변혁을 가져올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갖출 수 있게 됐다”며 “AMD는 ATI 라데온 HD 2000 시리즈가 제공하는 경이적인 게이밍 및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게임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