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광용 기자 = LPG 공급가가 떨어지지 않고 12월 1일부터 또 상승하면서 LPG 차량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지난 1월 ℓ당 870원대를 기록했던 LPG가격은 지난달 ℓ당 1074원에 판매되면서 연초대비 약 35%가 상승했다.

특히 12월 SK가스가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 가격을 프로판가스는 ㎏당 1399원, 부탄가스는 ㎏당 1771원(ℓ당 1034.26원)으로 결정해 LPG 차량은 더욱 저조한 판매를 나타낼 것이라는 업계에서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또한 중고차도 LPG 가스가 오름에 따라 예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대표 문건웅)에 따르면 카렌스, 레조, 타우너 등으로 대표되는 LPG차의 조회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LPG 모델의 조회량이 감소했다.

이는 11월 2주차에 정점을 이룬 후 주간 평균 5~6% 가량 큰 폭으로 하락한 것.

이러한 현상은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LPG가격은 반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

박성진 카즈 마케팅담당자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유가는 하락하고 있으나 LPG가격은 11월에 동결되고 12월에 상승돼 LPG에 대한 매력을 잃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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