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환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200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www.superrace.co.kr)’의 ‘제6전’이 오는 19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올 시즌 단 두 차례 경기만 남겨둔 만큼 이번 6전에선 우승을 향한 참가 팀들의 각축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점쳐진다.
대회의 백미(白眉)는 역시 6200cc, 525마력의 스톡카들의 대결이 땀을 쥐게 하는 ‘슈퍼6000 클래스’.
‘제 3전’에서부터 레이스가 시작돼 경기가 지금껏 3차례 밖에 열리지 않았지만 김의수(CJ레이싱), 조항우(현대레이싱), 밤바타쿠(레크리스) 등 우승자가 각기 달라질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6전부터 킥스 프라임(KIXX PRIME) 팀이 GT클래스의 강자였던 박상무를 앞세워 새롭게 가세,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슈퍼2000 클래스’에선 시즌 3승으로 종합순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이재우 (GM대우)가 핸디캡 웨이트 110Kg을 안게 돼 팀 동료 오일기와 김중군 (에쓰오일레이싱), 안석원(KIXX PRIME) 등의 경쟁자들의 거센 추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국내 완성차 메이커 최초의 레이싱팀으로 창단된 이래 일약 명문 팀으로 발돋움한 GM대우 팀의 연승 행진이 계속될 지도 관심거리.
‘슈퍼1600 클래스’에선 1위부터 3위까지 점수차가 많지 않아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위를 달리는 연예인 레이서 김진표(넥센알스타즈)가 최근 급상승 중인 팀 동료 이동훈과 GM대우 팀의 원상훈, 김봉현 듀오의 추격전을 어떻게 뿌리칠 것일지 주목된다.
가족, 연인등과 함께 즐기는 자동차 경주대회를 표방한 만큼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날 오전엔 ‘다비치’, 오후엔 ‘SG워너비’의 공연이 각각 마련된다.
또, 내년 시즌 선보일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의 원메이크전에 앞서 ‘제네시스 쿠페’의 전시와 드리프트 시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모든 선수와 경주차가 총출동하는 통합 그리드 이벤트도 시행돼 관람객들이 각 클래스 별 차량을 비교하며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입장권은 CJ몰이나 인터파크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티켓(패독 1만원)을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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