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미국도 에코드라이빙(Ecodriving) 자동차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자동차의 연료 소모율은 운전하는 방법과 자동차 관리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미국 에코드라이빙 홈페이지(www.ecodrivingusa.com)에서는 연료 절약을 위해 운전하는 방법과 정기적인 자동차 점검을 권유한다.
또 에코드라이빙에 도움이 되도록 컴퓨터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자신의 연료 절감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자동차 연비는 엔진오일의 등급이 1~2% 영향을 주고 타이어 상태에 따라 주행거리가 약 3% 차이난다고 밝혔다.
엔진오일은 가급적 자동차 제조사가 추천하는 순정점도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이는 순정 엔진오일만을 고집하라는 것이 아니라 순정규격 또는 연료절감형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게 좋다는 뜻이다. 타이어는 공기가 매월 약 1.5psi 저절로 빠지므로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씩은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해야 한다.
또 연료를 분사하는 인젝터, 실린더 밸브, 스파크 플러그 등의 소모품 상태가 연비에 약 4% 영향을 주고, 특히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를 걸러주는 에어필터가 더럽거나 막혀있으면 연료가 더 소모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타이어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장착, 주행 중 공기저항을 받는 부착물 탈거, 주유 후 주유 캡을 확실하게 닫는 등 다양한 에코드라이빙 방법을 소개했다.
GM을 비롯한 토요타, 미쓰비시,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전 세계 수많은 자동차 회사가 에코드라이빙에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 연료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첫 번째 방법은 연비가 우수한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운전자의 관심이 자동차의 연료를 충분히 절감할 수 있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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