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신한은행은 청년채용을 비롯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총 360명 규모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채용은 일반직 200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0명, 장애인/보훈 특별채용 30명 등 총 260명 규모로 전년도 하반기 대비 약 74% 증가한 수치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자격증, 어학 등 스펙 기입을 없애고, 신한은행의 핵심가치에 부합하고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보유한 성장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100명 채용한다.

고졸을 포함한 청년채용은 9월 11일 시작된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2월 중 채용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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