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지난주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비해 다소 약세를 보였다.

8일 국제금융센터 배석 우회성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14만2000명) 연준의 초저금리 유지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지난주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며 마감했다.

유로/달러는 1.2944→1.2951, 달러/엔은 105.27→105.09를 기록했다.

신흥국의 경우 터키리라(달러당)는 2.1633→2.1582, 아르헨페소는 8.4029→8.4024, 헤알화는 2.2429→2.2418로 나타났다.

한편 원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는데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1025.65원, 전일대비 +0.25%를 기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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