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오는 14일까지 친환경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 1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12기는 5개월간 이니스프리 실무진과 마케팅 업계 인사의 강연을 통해 마케팅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이니스프리의 친환경 에코 캠페인인 ‘그린라이프 캠페인’을 기획/실행하면서 실무를 익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니스프리 마케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1박2일 뷰티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그린어스는 대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된다. 이니스프리 카페 가입 후 ‘그린어스 지원하기’ 게시판의 지원서를 양식에 맞게 작성해 이달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활동 후 최우수활동 팀에게는 제주도 여행경비가 전액 지원되고, 활동우수자는 6개월간 이니스프리 마케팅 본부의 인턴 경험 혜택이 주어진다.
김윤혜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팀장은 “그린어스는 대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실질적인 대외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데 적합한 프로그램”이라며 “다년간 축적해온 그린어스 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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