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천희가 일본 안방극장 접수에 나섰다.
이천희는 최근 녹화를 진행한 일본 인기 한류 프로그램인 ‘한류스타잭S’에 게스트로 초대돼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류스타잭S’는 일본에서 방영중인 한류 배우와의 스타데이트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K-팝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한국대중문화 정보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 게스트로 참여한 이천희는 자신의 출연작 ‘연애조작단시라노’와 ‘드라마 스페셜-동화처럼’이 일본에서 방송 중이거나 올 가을 방영을 앞두고 있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 녹화에 참여한 이천희는 화이트 셔츠에 스트라이프 니트와 블랙 팬츠까지 매치한 완벽 스타일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부드러운 미소를 잃지 않는 ‘댄디남’의 모습으로 현장 여심을 녹여냈다.
‘한류스타잭S’ MC인 아키바 리에와 이천희는 10여 년 전 한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사이로 오랜만의 만남에 두 사람 모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천희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주 가는 맛집 소개는 물론 최근 출연 중인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촬영 뒷 이야기부터 직접 운영 중인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까지 일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류스타잭S’ 이천희 편은 총 2부로 나눠 일본 스카이 퍼펙트 TV의 위성극장과 홈드라마 채널을 통해 한달 간 방송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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