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가 모하비와 오피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VIP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모하비 고객 및 가족들을 ‘모하비와 함께하는 서머캠프’에 초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의 켄싱턴 스타호텔에서 운영하고 설악산과 수상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접수는 2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신청하고 신청 고객 중 50 가족을 선정해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모하비 서머캠프를 찾은 고객들에게 모하비를 비롯한 기아자동차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기아자동차는 오피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및 제주 지역에서 ‘오피러스 고객을 위한 서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서울 서머 페스티벌에는 7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오피러스 고객 20커플씩 총 40커플을 초대한다. 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에게 롯데호텔 신관 1박 숙박권과 수영장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고 아트서커스 ‘네비아’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피러스 고객 40커플이 참가하는 제주 서머 페스티벌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날짜로 2박 3일간 운영한다. 기아차는 제주해비치 호텔 2박 3일 이용권과 라틴 밴드 코바나 공연 입장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피러스 및 모하비 고객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기아차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이번 여름 특집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기아자동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문화행사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 등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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